영평현립 간이사범학교는 유명한 애국신사, 동맹회 회원인 뤄한차이 (罗漢蔡) 가 고향의 인재가 부족하고 교육이 낙후된 면모를 바꾸기 위해 1930년에 조직하고 제창하여 1932년에 개교한 전일제 학교이다.1930년에 설립되여서부터 1950년에 합병될 때까지 선후로 8개 학급의 380여명의 학생을 모집하였으며졸업생은 5개 반, 졸업생은 266명이였다.

영평현립 간이사범학교의 설립은 영평과 주변지구에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고 영평의 국민교육에도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민국 36년 (1947년), 현장 (縣知事) 윤문덕 (尹文德)은 현 (縣)의 명사들을 거느리고 교내에 기념비를 세워 민주혁명에 투신하고 고향의 교육사업에 관심을 기울이며 현립 간이사범학교를 세운 나한채 (羅漢彩) 선생의 탁월한 공헌을 기렸다.